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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시작/사진제공=롯데마트 |
롯데마트는 1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지난 해에 비해 약 25% 가량 늘렸다. 대표 프리미엄 상품으로 한우 최고 등급 ‘1++(9)[투뿔넘버나인]’을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지리산 1++ No.9 세트 1호’는 등심 500g*2, 채끝 500g*2, 안심/부채살 각 500g으로 구성됐다. 50세트 한정으로 59만원에 선보인다. 등심 500g*2, 국거리/불고기 각 500g으로 구성한 ‘지리산 순우한 한우 1++ No.9 세트 2호’는 39만원에 판매한다.
또 지난 8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함에 따라 롯데마트는 해당 금액대의 선물세트 물량을 약 20% 가량 늘려 선보인다.
‘황금당도 나주하우스 배, 충주 사과(사과8입, 배6입)’를 19만 8000원에, 원하는 부위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준비한 ‘한우 한끼 구이세트(한우등심200g*2, 안심/채끝/치마/부채살 각 2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1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이외 이색 콜라보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경산 거봉, 샤인머스켓(거봉3입, 샤인머스켓2입)’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비회원가 대비 20% 할인된 7만 984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올 추석은 예년과 다르게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추석과 농축수산물 상한액 조정 등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많이 발생했다”며 “변수들을 고려해 고객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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