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뉴욕패션위크서 선보인 K패션 디지털 런웨이 "성공적"

머니투데이
  • 유승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09.17 10:53
  • 글자크기조절
  • 댓글···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패션위크서 '컨셉코리아 뉴욕 S/S 2021' 디지털 런웨이 진행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코로나19(COVID-19) 속에서도 K패션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올해 뉴욕패션위크에서도 온택트(Ontact·온라인대면)로 모습을 드러낸 국내 디자이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하는 브랜드 잠재력을 선보였다.

1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뉴욕패션위크 공식 프로그램인 '컨셉코리아 뉴욕 S/S 2021(Concept Korea NYFW S/S 2021·이하 컨셉코리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셉코리아는 코로나19 여파로 디지털 런웨이 형식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컨셉코리아는 뛰어난 역량을 겸비한 한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뉴욕패션위크에 매 시즌별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콘진원은 이번 S/S 시즌에도 총 3개 브랜드를 초청, 디지털 쇼룸 참가 및 현지 비지니스 등을 지원했다.


분더캄머·얼킨·자렛이 선보인 디지털 런웨이


올해 컨셉코리아에 참가한 브랜드는 △분더캄머(WNDERKAMMER) △얼킨(UL:KIN) △자렛(JARRET) 이다. 신혜영 디자이너의 분더캄머는 자연스러운 소재로 정갈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게 특징이며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은 여성과 남성,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넘나드는 철학과 미학에 중점을 둔 브랜드다. 이지연 디자이너의 자렛은 여성의 정체성과 당당함을 함께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최근 각광받는다.

디지털 런웨이 영상은 '보그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영상 감독으로 루이비통과 버버리 등 패션 필름 디렉팅과 K팝, 힙합 등 다수의 뮤직비디오 작업으로 유명한 그래픽 아티스트 '프레뮤즈(FREMUSE)'가 참여해 특색 넘치는 컬렉션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런웨이에 참여한 신혜영 분더캄머 디자이너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쇼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컨셉코리아가 디지털 런웨이로 진행해 다행"이라며 "온라인 개최로 오히려 전 세계 누구나 볼 수 있게 돼 컬렉션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에도 K패션은 '현재진행형'


컨셉코리아 참가 브랜드는 뉴욕패션위크 기간 이후에도 디지털 쇼룸 비즈니스 지원을 통해 글로벌 바이어 대상 세일즈를 이어간다. 현지 바이어를 효과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뉴욕에 마련된 오프라인 쇼룸에서 집중 세일즈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콘진원의 컨셉코리아 디지털 런웨이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온택트 시도임에도 디지털에 특화된 영상 제작과 프로모션으로 오히려 신한류 특색과 국내 패션의 우수성을 보여줬단 것이다. 콘진원은 지난달 개최한 '2020 코카 디지털 패션위크' 등 온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패션산업 유통환경 디지털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단 설명이다.

이현주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은 "이번 컨셉코리아 온라인 개최가 코로나19로 해외진출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잠재력 있는 국내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패션산업 변화에 발맞춰 국내 브랜드가 전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투맨 the 유튜브가이드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