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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방역 노하우 좀…" 前 영국 총리, 서울시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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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1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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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전 총리, 서울 방역대응에 관심…대사관에 요청 서울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도 시찰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 © AFP=뉴스1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가 17일 오후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 대응 노하우를 얻기 위해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메이 전 총리가 서울시 방역대응에 큰 관심을 보이며 주한 영국대사관을 통해 요청해 성사됐다.

테리사 메이 전 총리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전임자로 영국 내무부 장관, 보수당 대표를 거쳐 제76대 영국 총리를 지냈다.

서울시는 약 40분간 브리핑을 통해 검사·확진(Test)→역학·추적(Trace)→격리·치료(Treat)를 주요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방역대책을 메이 전 총리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등 혁신적인 선별지료소, 익명검사와 무료 선제검사, 빅데이터와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역학조사를 설명한다. 서울시 재난긴급 생활비, 자영업자 생존자금 등 민생정책도 소개한다.

오후 4시10분부터는 메이 전 총리가 각별한 관심을 보인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도 시찰할 예정이다.

메이 전 총리는 '제21회 세계지식포럼' 참석차 방한했다. 서울시 방문은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다.

조인동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테리사 메이 전 영국 총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서울시의 코로나19 방역은 시민이 주인이라는 시정철학과 시민이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된다는 원칙이 토대"라며 "서울시 방역의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서울의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감염병 대응력을 강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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