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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또' 월북시도…휴대폰 4대·절단기 들고 군부대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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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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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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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 지역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군 장병 /사진=뉴스1
최전방 지역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군 장병 /사진=뉴스1
철원 군부대를 침입해 '월북'을 시도한 탈북민이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과는 30대 중반 탈북민 남성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씨는 국가보안법 위반(탈출미수) 등의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돼 수사에 임하고 있다"며 "A씨는 17일 휴대전화 4대와 절단기를 지닌 채 강원도 철원군 소재 3사단 전차대대 훈련장에 침입해 월북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의 월북 동기와 방법 등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은 19일 A씨가 도망할 우려가 있고 국가안보와 관련된 사안의 중요성에 비추어 구속수사할 필요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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