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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中 에코펫 합자법인 상업생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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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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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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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중국 자회사인 사천휴비스 고성욱 총경리(오른쪽에서 여섯번째)와 중경베이커 류웬슝 총경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중경장통 지옌밍췐 총경리(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임직원들이 중경에코펫JV 생산공장에서 지난 18일, 현판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휴비스
휴비스 중국 자회사인 사천휴비스 고성욱 총경리(오른쪽에서 여섯번째)와 중경베이커 류웬슝 총경리(오른쪽에서 다섯번째), 중경장통 지옌밍췐 총경리(오른쪽에서 네번째) 및 임직원들이 중경에코펫JV 생산공장에서 지난 18일, 현판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휴비스
코로나19(COVID-19)로 미뤄졌던 휴비스 (7,990원 보합0 0.0%)의 에코펫 중국합자법인이 본격 상업생산에 돌입했다.

휴비스는 이달 초 중국 중경지역 입국 제한이 완화되면서 합자법인의 설비 공사 및 생산 테스트가 무사히 마무리돼 지난 21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22일 밝혔다.

휴비스는 지난해 11월 중국 식품 용기업체 중경베이커신재료유한공사(이하중경베이커), 중경장통환보소업유한공사(이하중경장통)와 중국 내 에코펫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자법인 '중경휴비스에코팩머티리얼즈유한공사(이하중경휴비스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휴비스는 해외투자 전문자회사인 휴비스글로벌을 통해 합자법인의 지분 55%를 소유하며 현지 패키징 전문업체인 중경베이커와 중경장통이 각각35%, 10% 지분을 소유한다.

에코펫은 국내 최초로 폴리에스터(PET)를 발포해 만든 소재로 컵라면, 도시락과 같은 간편식 식품용기로 사용 가능하다. 환경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와 미국 식품의약국(FDA) 검사에서 무독성 인증을 받았다.

휴비스는 에코펫이 부피가 크고 물류비가 높아 수출보다는 현지생산이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중국현지생산을 결정했다. 올 상반기 상업생산을 계획했지만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되면서 공사일정이 지연됐었다. 중경휴비스JV의 연간생산량은 3000톤 규모로 이는 4000만개의 용기에 해당한다.

중경휴비스JV는 중경을 중심으로 중국 서남부 지역의 즉석식품 시장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중국 즉석 훠궈시장 규모는 3조5000억원으로 연평균 40% 이상 빠르게 성장중이다.

화학업계에서는 포장음식이 대중화되고 뜨거운 국물 음식을 선호하는 중국의 음식문화를 고려할때 내열성 및 단열성이 뛰어난 에코펫 용기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신유동 휴비스 대표는 "이번 중국 진출을 통해 국내 뿐 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에코펫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업화를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인체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최우선 가치로 둔 신소재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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