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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자리 창출 '시니어주택수리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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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일자리 창출 '시니어주택수리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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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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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선발, 교육 수료 후 10월 임대주택 수리 활동

울산시청/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울산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주택 수리원 사업 60+ 일자리 창출'을 위한 4자간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주택 수리원 사업'은 기관 간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내 주택수리 전문형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어르신들 일자리 발굴을 위한 행정·홍보·예산 지원·임대주택 수리 관련 일감 제공, 어르신 주택 수리원 직무개발 등의 업무 지원이다.

울산시는 협약을 통해 고령친화기업인 울집수리협동조합에서 주택수리가 가능한 어르신 5명을 선발, 교육 수료 후 오는 10월부터 도시공사 소유의 임대주택 수리 사업을 시작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는 1억 원의 기부금을 고령자친화기업으로 선정된 울집수리협동조합(가칭)에 지원, 고령자친화기업의 조기 정착 및 어르신 일자리를 안정화하는 밑거름으로 조성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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