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화천 상서면 노동리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 폐사체 1구가 발견됐고, 이에 대한 ASF 검사를 벌인 결과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멧돼지 폐사체 발견지점으로부터 10km 이내에는 양돈농가 3곳이 총 2425두를 사육하고 있다. 이번 멧돼지 폐사체 발견에 따라 도내 ASF 감염사례는 총 343건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들 농가에 대해 일제 소독을 실시하고 정밀검사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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