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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추석맞이' 극장 내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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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추석맞이' 극장 내 방역 강화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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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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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상영관 내 거리두기 띠 부착 이미지 /사진제공=CJ CGV
CJ CGV (5,700원 ▼30 -0.52%)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달 29일까지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해 CGV 전국 직영 극장에 추가 방역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CGV는 현재 상영관 내부 좌석 팔걸이 등 관객의 손이 닿는 곳곳을 소독, 청소하는 일일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로비 공간을 포함해 관객의 동선에 있는 모든 물품을 수시로 소독하고, 공조 시스템을 가동해 주기적인 상영관 내부 환기도 시행하고 있다.


이달 27일까지 직영 극장 모든 상영관에는 좌석간 거리두기 띠를 부착할 예정이다. CGV는 현재 티켓 예매시 한 칸씩 띄어 앉을 수 있도록 조정해 50% 좌석만을 판매하고 있다. 좌석간 거리 두기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판매되지 않은 좌석에는 앉을 수 없게 거리두기 띠를 설치했다.

이달 30일부터는 CGV 매점 이용자에게 일회용 티슈 형태의 손 소독제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서울 등 수도권 18개 극장에는 추석 연휴 전까지 손잡이에 자외선 살균기기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CGV는 퓨리밴드와 함께하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월 1일부터 CGV 모든 직원이 체온에 따라 색상이 변하는 ‘밴드형 체온계’를 부착한 채로 근무한다. 한눈에 발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일부 극장에서는 밴드형 체온계를 관객에게 선착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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