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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코로나19 특별장학금…1인당 10만원·45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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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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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위 0~3분위 학생 특별장학금Ⅱ로 추가 지원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서울시립대 제공)/뉴스1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학교.(서울시립대 제공)/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장기간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생을 위해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예산을 활용해 8억원에 이르는 특별장학금 재원을 마련했다. 지난 4월부터 총학생회와 20여차례 정례회의를 거쳐 지급 범위와 규모 등을 논의했다.

특별장학금은 교육부가 시행하는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 사업에 맞춰 추진됐다. 추석 연휴 전인 9월 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는 전체 학생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Ⅰ·Ⅱ로 나눠 지급한다.

특별장학금Ⅰ은 1학기 등록 학부생 중 등록금 전액 면제자, 초과학기생 중 10학점 미만 이수자를 제외하고 장학금 신청 학생 4138명에게 등록금의 10% 수준인 10만원씩 총 4억원을 지급한다.

또한 2학기 등록 학부생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소득분위 0~3분위) 대상으로 직전학기 9학점 미만 이수자를 제외하고 장학금 신청 학생 891명에게 각각 45만원씩 총 4억원을 특별장학금Ⅱ 형태로 지급한다.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 등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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