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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에 당한 전북, 포항에 덜미... 울산과 승점 3점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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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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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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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을 넣은 송민규(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결승골을 넣은 송민규(오른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포항 송민규(21)가 전북 현대를 울렸다. 전북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에 덜미를 잡히며 전날(2일) 승리한 울산 현대에 승점 3점 차이로 밀렸다.

전북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홈경기서 0-1로 졌다. 후반 15분 송민규의 득점이 승부를 갈랐다. 이 패배로 전북은 3연승 행진이 끊긴 반면 포항은 리그 7경기 무승 행진(6승 1무)을 질주했다.

전북 입장에서는 이 경기를 꼭 잡아야 했다. 선두 울산이 2일 상주를 4-1로 대파하며 승점 54점으로 앞서갔기 때문이다. 승점 3점을 수확해야 54점으로 울산과 나란히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북은 포항의 단단한 수비에 고전했다. 오범석-김광석-강상우-권완규로 구성된 포항 포백 라인은 전북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포항 강현무 골키퍼의 선방도 나왔다.

오히려 포항이 선제 득점을 했다. 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강상우가 정확하게 문전으로 올렸고 순식간에 노마크였던 송민규가 방향만 바꾸며 득점에 성공했다. 송민규의 이번 시즌 리그 10번째 골이 승부를 갈랐다.

실점한 전북은 조규성, 이동국 등 공격수를 줄줄이 투입해봤지만 끝내 포항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키퍼 송범근까지 공격에 가담해봤지만 득점은 없었다.

한편 대구는 앞서 열린 광주와 홈 경기서 류재문의 득점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대구는 파이널A 남은 3경기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2021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시즌 FA컵 결승이 1위 울산과 2위 전북이 맞붙을 뿐 아니라 상주 상무(4위)까지 ACL 출전권 대상에서 제외됐기에 대구가 2019시즌 이후 두 시즌 만에 아시아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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