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윤재갑 "월북 맞다" 홍문표 "文대통령보다 정보 더 많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윤재갑 "월북 맞다" 홍문표 "文대통령보다 정보 더 많냐"

머니투데이
  • 세종=최우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10.07 16:28
  • 글자크기조절

[국감현장]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국회 농해수위의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윤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이 해수부 실종 공무원의 '자진월북' 여부를 두고 맞붙었다. 윤 의원은 사견을 전제로 월북임을 단언했다. 홍 의원은 대통령도 단언하지 않는 사안을 단언하는 윤 의원을 힐난했다.

7일 농해수위 국감에서 홍문표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오전 국감 개시 직전 윤재갑 의원의 발언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도 월북 여부를 조사해봐야 한다는 건데 어떻게 윤 의원이 월북이라고 단정적으로 말하느냐"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당시 연평도의 조류 상황을 봤을 때 무궁화 10호의 위치와 A씨 발견 위치 (많이 떨어져 있다)"라고 근거를 댔다.

이에 홍 의원이 "대통령도 지금 이 사안에 대해 학생(A씨의 아들)에게 서신을 보낼 때 단언을 안하는데, 윤 의원은 월북이라고 단정을 하는 것이냐"고 되묻자 윤 의원은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답했다.

홍 의원은 "이 엄청난 문제에 대해 대통령보다 더 많은 정보와 결단을 가지고 말하는 데 대해 귀를 의심했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북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올해 11번째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기로에 선 수제맥주(上) 김 빠진 수제맥주, 쓴맛만 남았다…그들은 왜 몰락했나

이슈패키지

PADO
PADO
밸류업 정책공개
밸류업 정책공개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