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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역 초역세권에 아파트 450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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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역 초역세권에 아파트 450가구 들어선다

머니투데이
  • 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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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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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따라 공릉역 역세권에 45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7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노원구 공릉동 375-4번지 역세권 활성화사업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공릉역 역세권 내 위치한 곳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교통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역세권 인근 토지를 맞춤형으로 고밀‧복합개발해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릉동 375-4번지는 역세권 활성화사업 시범사업지 5개소 중 첫 번째로 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게 됐다.

이번 결정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변경(제3종일반주거지역→근린상업지역)하는 사항이다. 이에 따라 민간분양 378가구, 공공임대 72가구 등 총 45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향후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최종 결정 고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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