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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부통령 후보 토론 뚜렷한 승자 없어…증시에 도움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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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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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 © AFP=뉴스1
월스트리트.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미국 부통령 후보 TV 토론회에서 다음 달 미국 선거 결과에 대한 불투명성이 해소되지 않아 증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 강화됐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공화당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인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의 토론이 끝난 후 시장 반응은 큰 변화가 없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 선물은 0.3%의 소폭 상승에 그쳤고, 미 달러 환율은 거의 움직임이 없었으며, 국채수익률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두 후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책, 대중 무역전쟁, 법 집행, 인종문제 등을 놓고 격돌했다. 하지만 어느 쪽도 뚜렷한 승자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내달 3일 대선 이후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도쿄에 있는 에셋 매니지먼트원의 다케이 아키라 글로벌 고정소득펀드 매니저는 "대선 레이스는 막상막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것이고 그 결과는 바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케이 매니저는 "많은 정책이 보류되고, 미국 경제는 지원 부족으로 재정 절벽을 맞을 것이며, 증시는 하락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관망하고 있지만, 국채수익률은 결국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로이터/입소스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을 12%포인트 앞서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대통령선거와 관련된 토론이 미국 유권자들을 크게 동요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증시는 선거 전 엄격하게 제한된 범위에서 거래될 것이며, 대선 이후에나 격렬하게 변동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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