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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속출 대전 지역 대학들 현행 수업방식 유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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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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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완화 불구, 실험·실습 교과만 대면수업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한 가운데 호남대학교가 12일 제한적 대면수업을 하고 있다.(호남대 제공)2020.10.12/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한 가운데 호남대학교가 12일 제한적 대면수업을 하고 있다.(호남대 제공)2020.10.12/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최영규 기자 =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됐지만 대전지역 대학들은 2단계에 시행했던 수업방식을 대체로 유지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이후 가족모임으로 촉발된 코로나 19확진자가 지역에서 급증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충남대는 사회적거리두기 하향과 관계없이 기존 운영방침을 유지한다. 실험·실습·실기 수업에 대해서만 20인 이하로 대면수업을 이어왔다. 다만 대학원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중간고사는 교수 재량으로 대면·비대면을 선택할 수 있게 했고, A등급을 50%까지 늘려 완화된 상대평가를 하기로 결정했다.

목원대도 현행 수업방식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일반학과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실기나 실험, 실습 등이 필요한 음대·미대·공대 등에서만 코로나19 방역 절차를 준수한 상태에서 대면 수업을 하기로 했다.

시험은 대면수업을 했으면 대면시험으로, 비대면 수업은 비대면 시험으로 치를 예정이다. 평가는 1학기와 마찬가지로 절대평가 방식이다.

한밭대와 배재대, 대전대도 실험·실습 교과에 대해서만 대면수업을 진행한다.

한밭대는 중간고사를 교원 재량에 따라 대면·비대면·미실시를 정하도록 했고, 절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주기로 했다.

배재대와 대전대는 중간과 기말고사를 대면으로 실시하고 상대평가로 성적을 부여하기로 정했다.

우송대는 모든 교과에 대해 1주 대면수업, 2주 비대면수업 등 온·오프라인 병행수업을 하기로 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교수와 학생이 협의해 대면 또는 비대면을 선택할 수 있게 했고, 1학기와 같이 완화된 상대평가 방식을 채택했다.

대학 관계자들은 "정부에서 코로나19 방역 단계를 하향했지만 대전은 아직 확진자가 속출하는 상황"이어서 현행 수업방식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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