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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한 공용화장실서 불법 촬영 일삼은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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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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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발견한 여직원 신고로 발각…즉각 해고

© News1 DB
© News1 DB
(여수=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남 여수산단 내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일삼은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수산단 한 협력업체 공용화장실 화장지 걸이에 소형카메라가 설치됐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카메라 내부 카드를 확인한 경찰은 협력업체 소속 직원 A씨(38)를 용의자로 특정, 불법 촬영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로 입건했다.

A씨는 남녀 직원들이 모두 이용하는 공용화장실에 손쉽게 소형 카메라를 설치했고 불법 촬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같은 업체 여직원이 화장실 내부의 카메라를 발견,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A씨는 덜미가 잡혔고 해당 업체에서는 즉각 해고됐다.

경찰은 카메라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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