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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이후 감염자가 다수 속출하고 있다. 사진은 SRC 재활병원의 모습. 이날 오전 11시 현재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51명이다. 2020.10.18/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집단감염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경기 광주시 초월읍 SRC재활병원과 관련해 21일 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재활병원 직원과 환자 29명, 확진자 접촉자 3명 등 32명(광주시145~176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와 방역당국은 해당 병원을 코호트 격리한 뒤 전수조사자를 대상으로 1차 추적조사를 벌여 이들의 추가 확진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101명으로 늘어났다.
시와 방역당국은 격리 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이들 추가 확진자를 이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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