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아이콘 정수기', 편의성·소음·위생 다잡았다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초소형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가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얻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 15일 자사의 혁신 의지를 담은 '아이콘 정수기'를 출시했다. 아이콘 정수기는 정수기의 기본인 위생과 관리뿐 아니라 크기, 소음, 편리성을 모두 갖췄다. 특히 초소형 사이즈를 구현해 주방 공간의 혁신을 이뤘다.

아이콘 정수기는 가로 사이즈가 18cm, 측면 사이즈가 34cm인 초소형 정수기다. 측면 사이즈가 34cm밖에 되지 않아 정수기 앞 공간에 큰 냄비 등을 놓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때문에 주부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음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콘 정수기는 정수기 소음의 원인인 컴플레셔를 혁신 냉각 기술로 대체하면서 도서관보다 더 조용한 저소음을 낸다. 또 정수기로는 최초로 영국 소음저감협회에서 부여하는 국제 인증 마크인 ‘콰이어트(Quiet)’마크를 획득하며 저소음을 인정 받았다.

이외에도 아이콘 정수기는 언제나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정수기의 핵심인 모든 필터를 4개월 마다 교체해준다. 1년 마다 직수관부터 냉수관까지 유로 교체 서비스를 제공하며, 파우셋은 물을 추출 할 때는 물론 6시간 마다 15분씩 UV 살균이 진행되는 등 철저한 관리로 깨끗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 미국수질협회(WQA)로부터 골드 실(Gold Seal)마크를 획득하며 제품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인공지능(AI) 기술로 사용 편의성도 크게 강화했다. AI 기술로 상태를 스스로 진단하고 이상 발견 시 해결 방법을 안내해 줄 뿐 아니라 온수 추출 등 위험 상황을 음성으로 안내해준다.

코웨이 관계자는 "아이콘 정수기는 초소형 사이즈와 저소음, 위생과 사용 편의성 등 정수기에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모두 반영해 기획한 혁신의 결정체"라며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정수기 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