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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날씨가 이어진 19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성남시는 여름철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의료진의 탈진을 막기 위해 이동식 냉방기가 포함된 글로브 월(Glove Wall) 검체채취 부스를 비롯한 냉방장치가 달린 컨테이너 등을 설치했다. 2020.6.19/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
성남442번 확진자(50대 남·분당구)는 성남 437번·440번 확진자 접촉자로 지난 18일 증세가 발현됐고 24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당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성남443번 확진자(70대 남·분당구)는 성남431번 환자 동거 가족으로 지난 20일 증상이 나타났으며 자가격리 중이던 24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성남444번 환자(20대 남·중원구)는 23일 증상이 발현돼 24일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5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성남시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성남445번(40대 여·중원구)은 파키스탄에서 입국했으며 지난 2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25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무증상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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