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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노인요양시설 코로나19 전수검사 2320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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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노인요양시설 코로나19 전수검사 2320명 '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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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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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종사자,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등 2320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사진=박윤국 포천시장 SNS) © 뉴스1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는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종사자,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종사자 등 2320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25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시의 선제적 전수검사는 최근 인근 지자체의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보다 더 강력한 차단방역을 위해 이뤄졌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보건소 인력 전원을 투입해 검사를 진행했다.

박윤국 시장은 "다행히도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안심하지 않고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고위험시설을 포함한 집단시설 및 생활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어려운 와중에 협조해준 100개소의 시설 관계자들과 항상 노고가 많은 보건소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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