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추미애 "옵티머스 무혐의 처분 관련 윤석열·당시 수사팀 감찰 예정"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추미애 "옵티머스 무혐의 처분 관련 윤석열·당시 수사팀 감찰 예정"

머니투데이
  • 안채원 기자
  • 서진욱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0.10.26 12:44
  • 글자크기조절

[the300][국감현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사진=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재임할 당시 한국전파진흥원의 옵티머스자산운용 수사의뢰 건을 무혐의 처분한 것과 관련해 해당 수사팀과 윤 총장을 감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김유철 당시 형사6부장검사와 이규철 변호사를 언급하며 "중앙지검의 처리 과정이 적법했는데 윤 총장을 위해서라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는 위원들의 질의에 "감찰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로비로 (전파진행원 수사의뢰가) 무마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당시 윤 총장에게 해당 사건이 보고됐을 거라고 능히 짐작된다"고 했다.

전파진흥원은 지난 2018년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감찰 결과를 바탕으로 중앙지검에 옵티머스 및 성지건설 관련자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이후 중앙지검은 2019년 5월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윤 총장은 대검찰청 국감에서 "(전파진흥원 수사 의뢰 관련) 무혐의 사건은 부장 전결이라 저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추 장관은 윤 총장에 대해 여러 사안의 감찰을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윤 총장은 라임자산운용 로비 무마 및 유력 언론사주 회동 의혹 등과 관련해 감찰을 받고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