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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판결 연기에 LG화학↓ SK이노↑ 엇갈린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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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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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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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819,000원 상승20000 2.5%)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최종 판결을 연기하면서 주가가 하락세다. SK이노베이션 (169,000원 상승9000 5.6%)은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2분 LG화학은 전일보다 1만6000원(2.48%) 떨어진 63만원을 기록 중이다. 반면 SK이노베이션은 2000원(1.52%) 오른 13만3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두 기업 주가가 엇갈리는 것은 소송 판결이 미뤄지고 있어서다.

전날 미국 ITC는 두 기업 간 전기차 배터리 영업 비밀 침해 소송에 대해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유를 밝히지 않은채 이를 12월10일로 연기했다.

당초 ITC는 예비판결에서 LG화학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최종 판결 역시 LG화학의 승소가 유력해 보였지만 판결이 다시 한 번 연기되면서 소송 장기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

다만 ITC는 예비판결 결정을 뒤집은 전례가 없어 업계에서는 여전히 LG화학 승소를 유력하게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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