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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건희 리더십 감명" 저커버그, '동문' 이재용에 위로 메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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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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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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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 사진제공=외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 사진제공=외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부친 고 이건희 회장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페이스북코리아에 따르면, 마크 저커버그 CEO는 지난달 26일 이 부회장에게 위로의 뜻이 담긴 이메일을 통해 이건희 회장이 삼성전자를 경영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글로벌 정보기술 업계에 족적을 남겼다는 점을 강조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메일을 보낸 날 저커버그 CEO는 페이스북코리아를 통해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회장 빈소에 조화도 보냈다.

마크 저커버그 CEO는 이재용 부회장과 하버드대 동문이기도 하다. 그는 2004년 하버드대를 중퇴해 페이스북을 창업했고 2017년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재용 부회장은 2000년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한 2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들어서고 있다. /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두 사람은 매년 7월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비공식 사교행사 선밸리 컨퍼런스에서 만나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선밸리 컨퍼런스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앤코가 미국 중서부 아이다호 주 선밸리 리조트에서 개최하는 비공식 사교모임이다. 전세계 주요 IT, 금융, 미디어 종사자 들이 휴가를 겸해 모이는데 이 부회장은 2002년 국내 인사로는 처음으로 이 행사에 초청받았다.

이 자리에서 마크 저커버그 CEO는 이 부회장과 만나 글로벌 IT 트렌드와 기술진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2013년과 2014년 방한해 삼성전자 본사와 수원 사업장을 찾기도 했다.

2016년 2월에는 이 부회장이 미국을 찾아 마크 저커버그 CEO를 만났고 그를 삼성갤럭시S7 언팩 연사로 깜짝 초청하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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