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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컴퍼니, 2차전지 전고체전지 양산기술개발

머니투데이
  • 반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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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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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컴퍼니 차트
미래컴퍼니 (33,650원 ▲250 +0.75%)(대표 김준구)가 전고체전지 셀 제조장비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이차전지 사업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리튬기반 차세대 이차전지 성능고도화 및 제조기술개발사업’ 중 ‘50cm2 이상급 전고체전지 셀 제조장비 개발’ 과제를 공고한 바 있다.

이에 미래컴퍼니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연구기관 컨소시엄이 6월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고체전지 양산 기술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컨소시엄에는 주관기관으로 미래컴퍼니, 참여기관으로 씨아이에스, 디에이치(옛 대흥정밀산업),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했다. 전고체전지 양산을 위해 이차전지 전극공정 장비업체 씨아이에스, 이차전지 조립공정 장비업체 디에이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그리고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오랫동안 검사∙레이저∙가공 기술 분야에서 기술력을 입증해 온 미래컴퍼니가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이에 컨소시엄은 6월부터 전고체전지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시작하여 2024년까지 총 5년간 연구개발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전고체전지는 기존 리튬이온전지와는 달리,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모두 고체로 구성된다.

이렇게 주요 소재가 고체로 구성된 전고체전지는, 온도 변화 및 외부충격으로 인한 폭발∙화재 사고 발생 가능성이 현격히 낮고, 전지 무게와 부품을 줄여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작이 가능하며,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어 배터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해 꿈의 배터리라 불리며 차세대 이차전지로 각광을 받으며, 향후 상용화까지의 기술개발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도 매우 높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고밀도∙치밀화 된 공정이 필수로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새로운 셀 제조방식이 요구되는 공정기술들을 개발하는 내용이 전고체전지 셀 제조장비 개발 과제의 주요 골자다.

주관기관인 미래컴퍼니는 고밀도 치밀화의 주공정인 균일가압 및 스태킹 장비 개발과 불량검출, 공정조건 최적화를 위한 외관검사 및 비파괴검사 장비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미 미래컴퍼니는 글로벌 대형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로부터 수㎛ 단위의 정밀 제어 가공 기술과 레이저 기술, 광학계 AOI(Automatic Optical Inspection) 검사 기술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보유한 기술들을 기반으로 전고체전지 양산 기술 개발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겠다는 입장이다.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는 “전고체전지 연구개발 과제 수행은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당사가 보유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신기술 개발에도 주력해 향후 전고체전지 제조 장비군도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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