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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카드'가 효자?…카카오뱅크, 수수료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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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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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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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기 순수수료이익 3.7억, 작년엔 391억 손실…누적 순이익은 859억원

'라이언 카드'가 효자?…카카오뱅크, 수수료 흑자전환
카카오뱅크가 신용카드 인기에 힘입어 처음으로 비이자부문에서 흑자를 냈다. 그 덕분에 당기순이익도 크게 증가했다.

카카오뱅크는 3분기 순이익이 406억원, 1~3분기 누적 순이익이 8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서 각각 600%, 457.8% 늘었다.

비이자부문이 흑자로 돌아서면서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기존 체크카드 말고 신용카드 발급 서비스를 시작한 게 주효했다.

3분기 순수수료이익은 41억원, 1~3분기 누적의 경우 3억7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3분기엔 391억원의 손실을 냈다.

카카오뱅크는 4월부터 신용카드사 4곳과 손잡고 신용카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9월 말 기준 발급 건수는 40만건에 이른다.

증권 부문 확대도 순수수료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9월부터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한국투자증권 해외주식거래서비스 '미니스탁'도 선보였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3월부터 증권사가 연결되는 '주식 계좌 개설 신청 서비스'를 폈다. 9월 말까지 모두 261만 증권계좌가 카카오뱅크를 통해 개설된 것으로 집계됐다.

신용대출을 비롯한 대출 규모가 늘어난 덕분에 이자부문도 제 역할을 했다. 3분기 순이자이익은 1079억원, 3분기까지 누적으로는 2908억원이었다.

초저금리 악조건 속에서도 순이자마진(NIM)은 1.64%로 개선됐다. 대출이 불어나면서 연체율은 0.23%로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3분기에도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조치에도 불구하고 비이자부문도 흑자전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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