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X, 2020년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제품혁신부문’ 수상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4,955원 ▲90 +1.85%)이 2020년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제품혁신부문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13회차를 맞이한 올해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시상식은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광고문화회관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고객 지향적 제품과 서비스 제공, 사회적 책임,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소비자 지향적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 5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한다. 브랜드엑스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자체 사내 연구개발(R&D)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엑스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비롯해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애슬레저 스트릿패션 브랜드 ‘믹스투믹스’,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포켓도시락으로 유명한 ‘쓰리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민준 브랜드엑스 대표는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정말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제품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고객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있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기획과 뛰어난 품질력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만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20억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으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주민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브랜드X, 2020년 한국소비자학회 소비자대상 ‘제품혁신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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