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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건전한 벤처 창업 분위기 조성과 대학생의 창업 마인드 정립 및 역량 강화, 창업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개 팀의 발표 평가, '창업에 대한 꿈을 쓰고, 이루고, 나누다'를 주제로 한 청년창업사례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대기과학과, 전기전자제어공학부, 식품영양학과, 의류상품학과 등 총 4개의 학과로 구성된 'BOC(biodegrade occur container)' 팀이 차지했다. BOC 팀은 'Amenity Carrier_친환경 바디제품 용기'를 선보였다.
이 아이디어는 창업아이템의 독창성과 제품 디자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마일스톤 게임즈 팀의 '색 혼합을 이용한 퍼즐 게임 Color Lim'가 최우수상을, 포그리너 팀의 '환경선순환을 위해 바다유리를 업사이클링한 소품'이 우수상을, 7개 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철우 센터장은 "경쟁력을 갖춘 우수 창업아이템과 창업인재를 발굴하고자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 학생처 창업현장실습지원센터는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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