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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대게류 불법어업 사범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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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대게류 불법어업 사범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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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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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어족자원 보호 위해 내달 1일부터 3개월간

동해해양경찰서는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고질적인 대게 불법포획과 유통·판매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동해해양경찰서 제공) © 뉴스1
(동해=뉴스1) 이상훈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대게 조업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고질적인 대게 불법포획과 유통·판매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암컷·체장이하 대게의 무분별한 불법포획으로 대게류 자원이 고갈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본격적인 단속 활동에 앞서 이달 30일까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사전 예고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Δ암컷대게·체장이하 대게(9㎝ 이하) 포획·소지·보관·유통행위 Δ대게포획금지구역 위반 조업행위 Δ그물코 규격을 위반한 행위 Δ정선명령 위반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12월 1일부터 어린대게(체장 9㎝ 이하) 및 암컷대게를 불법 포획하는 행위와 불법어획물을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상시 단속활동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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