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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유흥업소 방문 코로나19 확진 경찰관 대기발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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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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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유흥업소 누적 확진자 31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해경과 해운업체 관계자가 다녀간 인천 유흥업소에서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24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 모습. 2020.11.2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해경과 해운업체 관계자가 다녀간 인천 유흥업소에서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24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인천시 연수구의 한 유흥주점 모습. 2020.11.2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연수구 소재 유흥업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유흥업소 방문후 확진 판정을 받은 해양경찰관 A씨(40대·인천1173번)를 대기 발령 조치됐다.

인천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관 A씨를 경무과로 대기 발령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경은 A씨 격리가 해제되면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감염병예방법 위반 사항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골재채취업체 관계자 B씨(50대·인천1202번)와 13일 인천시 연수구 소재 유흥업소를 방문한 뒤 각각 20일과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역학조사에서 유흥업소 방문 사실을 밝히지 않아 방역당국의 대응에 혼선을 끼치기도 했다. 이에 인천 연수구는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 할 방침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이 확진된 후 해당 유흥주점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는데, 24일 오후 5시 기준 총 31명의 확진자가 쏟아졌다.

방역 당국은 유흥업소를 다녀온 후 검사받은 인원만 300명 이상으로 늘어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김홍희 해경청장은 직원의 불미스러운 확진 사례가 발생하자 24일 오후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및 복무 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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