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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거리두기 2단계 전국 확대되나…지역발생 1주 평균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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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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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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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25/뉴스1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1.25/뉴스1
코로나19(COVID-19) 지역발생 확진환자가 1주 평균 300명을 넘어섰다. 현재 수도권 등에서만 적용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전국으로 확대할 요건이 갖춰진 것이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82명이다. 이중 국내발생은 363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환자 수는 지난 17일 245명을 시작으로 293→320→361→302→255→320의 추이를 나타내 평균 299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363명의 지역발생 환자 집계가 반영되면서 최근 1주일 지역발생 환자는 316명으로 올라섰다.

이달 7일부터 적용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총 5단계(1→1.5→2→2.5→3단계)로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기준은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 이상 지속될 경우 △유행권역에서 1.5단계 조치 1주 경과 후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을 지속 △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과 상황 1주 이상 지속 등이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은 24일부터 2주간 2단계를 적용했으며 광역자치단체 중 광주와 전남, 전북이 1.5단계를 적용 중이다. 기초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전남 순천과 하동이 2단계, 10개 안팎의 도시가 1.5단계를 적용 중이다.

이날 지역별 확진환자는 세종시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발생했다. 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255명이 발생했고, 부산, 광주, 강원, 충남, 경남 등에서 두자릿수 확진환자가 나왔다. 광역 기준으로 확진환자 집계는 △서울 139 △부산 18 △대구 5 △인천 39 △광주 14 △대전 4 △울산 3 △세종 0 △경기 77 △강원 12 △충북 3 △충남 18 △전북 8 △전남 8 △경북 2 △경남 10 △제주 3 등이다.

19명이 확인된 해외유입의 경우 내국인이 9명, 외국인이 10명으로 나타났다. 검역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12명이 확인됐다. 가장 많이 유입된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 유입국가별로 보면 △러시아 2 △아제르바이잔 2 △인도네시아 1 △아랍에미리트 1 △덴마크 2 △헝가리 1 △미국 8 △캐나다 1 △에티오피아 1 등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추가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513명이 됐다. 치명률은 1.62%다. 위중·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난 81명을 기록했다. 위중환자는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이며, 중증 환자는 산소마스크 및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치료를 받는 환자다.

완치자는 103명이 늘어 지금까지 2만6825명이 격리해제됐고 격리중인 환자는 276명 늘어난 439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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