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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명 바짝 다가선 확진자 수, 2.5단계 '만지작'…달라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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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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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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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중구 시청도서관 외벽에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 현수막이 설치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25일 서울 중구 시청도서관 외벽에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천만시민 긴급 멈춤 기간' 현수막이 설치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를 넘었다. 11월 8일 100명을 넘어선지 18일만, 3월 6일 518명 확진자가 발생한 지 약 8개월 만이다. 정부로서도 추가로 단계 격상 카드를 꺼내야 할 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오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섰다"며 "우리 생활 어느 곳에서나 남녀노소 누구든 감염되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는 나와 가족의 바로 곁에 와 있다"며 "최근 사례를 보면, 아파트 사우나에서 시작된 연쇄감염이 100명을 넘어섰고 에어로빅 학원과 군 훈련소에는 하루이틀 사이에 50명이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382명에서 500명대 후반으로 곧바로 넘어선 것. 이런 급한 상승곡선은 학교를 비롯, 학원, 교회, 요양병원, 군부대 등에서 촉발된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올라간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00명선을 넘으면서 정부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2단계로 격상한 시점이 얼마되지 않았고, 2.5단계 요건이 완전히 충족된 것은 아니지만 단계 격상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모양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은 전국적 유행이 본격화 되고 1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확대될 때 내려지는 조치다.

전환 기준은 전국 주평균 일일 확진자 400명~500명 이상이거나,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의 경우다.

2.5단계로 격상되면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홍보관, 헬스장 등은 영업이 중단된다. 저녁 9시 이후에는 영화관이나 PC방도 영업을 해서는 안 된다.

등교도 전교생의 3분의 1 등교 권고에서 필수로 제한이 강화된다. 또 50인 이상 모임이나 종교활동 등이 중단되고, 프로스포츠 경기도 무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정부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가급적 집에 머무르며 외출·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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