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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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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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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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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26일 서울 동작구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583명을 기록했다. 2020.11.26/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시 보건당국은 26일 화성 산척동에 사는 A씨(화성 215번)와 석우동에 사는 B씨(216번) 등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서울 종로구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둘 사이는 가족사이다. A씨는 검사 당시 무증상자였다. A씨의 동거가족 2명은 음성판정이 나왔다.


B씨는 직장동료인 서울 동작구 확진자와 접촉했고, 지난 24일 증상발현이 시작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자세한 이동동선 및 접촉자가 확인되는대로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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