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 '구급차' 탈 수 있다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1.29 12: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지난해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고사장에서 두통 및 어지럼증 호소 수험생 이송하는 모습./사진제공=소방청
지난해 광주광역시 서구 소재 고사장에서 두통 및 어지럼증 호소 수험생 이송하는 모습./사진제공=소방청
소방청은 다음 달 3일 대입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자가격리 수험생 전원에 대한 이송준비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소방청은 우선 코로나19(COVID-19) 자가격리자 이송 지원을 위해 수능 전날인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3일 시험 종료 시까지 '119수능대비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자가격리 수험생은 누구나 119로 신고해 시험장 이송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자가격리 수험생은 자차이동이 원칙이나, 수험생(가족)이 희망하는 경우 119구급차로 시험장까지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수험생도 발열·호흡기 증상 또는 건강 이상이 있는 경우 119신고해 이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각할 우려 등으로 수험생 등이 교통편을 요청하거나, 시험 도중 환자 발생 시에도 119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이송을 지원한다.

소방청은 119구급차의 감염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구급대원 및 수험생의 감염관리를 위해 자가격리 수험생 등 이송 시에는 레벨 D급(5종 세트)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을 강화한다.

소방안전관리관도 수능 고사장에 배치한다. 교육청 요청이 있을 경우, 응급구조사를 포함해 고사장별로 2명씩 배치한다. 수능 전날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한 후 수능 당일에 자동제세동기 등 구급처치세트와 소화기를 준비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수험기간을 보낸 수험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시험 종료 후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