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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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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2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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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1.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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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군 성과평가서 최우수기관 뽑혀

충북 충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환경정화하는 모습(충주시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인증기업 20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 인증제는 도내 만 60살 이상 노인의 고용비율이 5% 이상인 기업 중 근로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기업으로는 청주 2곳과 충주 2곳, 제천 6곳, 옥천 1곳, 진천 3곳, 괴산 2곳, 음성 4곳이 뽑혔다. ㈜씨엔에스푸드시스템와 유성알미늄㈜, 한우영농조합법인 맥우 등 7개 기업은 재인증을 받았다.

인증기업은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0.5% 금리인하)과 해외 판촉,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혜택을 받는다.

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를 통해 제천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충주시와 음성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정기 도 노인장애인 과장은 "전국 최초로 인증제를 시행해 올해 7번째를 맞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을 확대해 어르신과 기업 모두가 행복한 충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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