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코로나 여파' 사상 첫 '12월 수능'도 추울 듯…아침최저 '영하 4도'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0.11.30 11:0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한파특보 발효 안될 듯…대륙고기압 확장 추위 계속 "체감온도 낮아…환기 때문에 옷 겹겹이 입을 것" 당부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장으로 마련된 서울 용산구 오산고등학교를 방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News1 유승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장으로 마련된 서울 용산구 오산고등학교를 방문,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2월3일 치러지는 가운데 당일 체감온도가 기온보다 1~3도 낮아 추울 전망이다. 특히 아침기온은 최저 -4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은 옷을 겹겹이 입는 등 옷차림에 신경써야겠다.

기상청은 수능을 사흘 앞둔 30일 수험생 건강관리와 시험장 이동 지원 등을 위해 '수능 기상정보'를 발표했다.

이번 수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상 처음 가을(9~11월)이 아닌 겨울(12~2월)에 시행된다. 부산 APEC 정상회담으로 수능이 1주일 미뤄졌던 2006학년도 수능, 경북 포항 지진 여파로 연기됐던 2018학년도 수능 때도 11월 중 치러졌다.

기상청은 1~4일은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보이고, 낮 최고기온도 10도 이하에 머물며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시험 당일인 3일 한파특보까지 발효될 가능성은 작다. 그럼에도 몽골 부근에서 대륙 고기압이 확장해 오는 까닭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찬 공기 강도가 강해지겠다. 28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아침 영하권 추위가 예비소집일인 2일과 수능 당일에도 이어질 수 있어서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람이 다소간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 대비 1~3도 가량 낮겠다.

12월 1~4일 주요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 및 평년 값(기상청 제공) © 뉴스1
12월 1~4일 주요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 및 평년 값(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상청이 예보한 주요 도시 수능 당일 최저기온은 Δ서울 -2도 Δ부산 5도 Δ대구 0도 Δ광주 1도 Δ전주 0도 Δ대전 -1도 Δ청주 -1도 Δ춘천 -4도 Δ강릉 3도 Δ제주 7도 등이다. 낮 기온은 5~11도가 예보됐다.

박철홍 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팀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주기적인 환기를 고려할 때,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체온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도 밝혔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수능 시험장 기상정보'도 운영 중이다. 시험장 이름을 학교명으로 검색하면 수능 당일까지 날씨를 시시각각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