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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발견, 집에서 즐기는 '놀이클래스 라이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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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발견, 집에서 즐기는 '놀이클래스 라이브' 선봬

머니투데이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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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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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의발견 '놀이클래스 LIVE' 수업 예약 화면 /사진=놀이의발견
어린이 놀이 플랫폼 '놀이의발견'은 집에서 3000여개 놀이수업을 즐길 수 있는 ‘놀이클래스 라이브(LIVE)’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놀이클래스 라이브는 '코로나19'(COVID-19)로 공백이 생긴 놀이학습 체험을 메우기 위해 기획했다. 미술, 음악은 물론 랜선여행, 직업체험, 트로트, K-POP, 마술, 태권도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3000여개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가격은 준비물인 ‘놀이수업키트’ 포함 1만~3만원 수준이다. 키트는 예약 후 자동 배송된다.


세계문화체험 시리즈인 '수잔과 네팔여행'을 선택하면 네팔 연등 만들기 키트가 집으로 배송된다. 클래스 시간에 맞춰 놀이의발견에 접속하면 실시간 영상 수업이 열린다. 해당 수업은 '비정상회담',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한 네팔 대표 '수잔'이 직접 진행한다. 네팔의 현지 언어와 문화를 알려주면서 연등 키트를 조립한다.

놀이의발견은 다음달 7일부터 가입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2만5000원 상당의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훈 놀이의발견 총괄이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집에서 간편하게 양질의 놀이수업을 즐길 수 있게 기획했다"며 "국내 최대 규모의 놀이수업을 갖추고, 준비물을 가정으로 자동배송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놀이의발견은 지난해 출시 이후 누적 회원 약 60만명, 전국 테마공원, 키즈카페 등 8900여개 액티비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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