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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서 25톤·13톤 화물차 추돌 후 모두 추락…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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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서 25톤·13톤 화물차 추돌 후 모두 추락…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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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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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시8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36.4㎞ 지점에서 화물차 2대가 충돌해 소방대원이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경남소방 제공)2020.12.3.©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3일 오전 1시8분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136.4㎞ 지점에서 화물차 2대가 추돌후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13.5톤 화물차가 앞서 운행 중이었고, 그 뒤를 25톤 화물차가 따라가다가 추돌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물차 2대는 도로 밖 5~6m아래로 떨어졌다.


사고로 25톤 화물차 운전자 정모씨(42)는 숨졌으며, 13.5톤 화물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며 정씨가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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