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20대 광주지부장 선거에서 당선된 김재옥 지부장(오른쪽)과 송지은 사무처장.(전교조 광주 제공)2020.12.3 /뉴스1 © News1 |
3일 전교조 광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20대 지부장선거 조합원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기호 2번 김재옥·송지은 후보가 57.84%를 득표해 39.17%를 얻은 기호 1번 이건진·윤영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표는 2.98%다.
김재옥·송지은 후보는 '겁 없이! 거침없이! 조합원의 전교조!'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조합비 인하와 전교조 명칭 변경, 초등돌봄교실 지자체 완전 이관, 지부전담 교권상담 변호사 선임, 조합원 예산 정책 직접 참여, 조합원을 위한 민원 0772 운영, 중등 보결순회교사제 단협 반영, 건강검진비 지원 등 복지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두 당선자는 2021년 1월1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간 지부장과 사무처장으로 일한다.
전교조 광주지부를 함께 이끌어갈 9개 지회장은 국공립고교 박새별, 국공립중등광산 심선화, 국공립중등동부 박승철, 국공립중등서부 최경호, 사립서부 장영인, 사립동부 송영건, 초등광산 전상수, 초등동부 임진억, 초등서부 고민지 후보가 당선됐다.
김재옥 신임 지부장은 "교섭과 투쟁으로 조합원의 권리를 지키고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교육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돌연 사라진 70대 재력가…내연녀 집 시멘트 부쉈더니 시신으로[뉴스속오늘]](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417433499310_1.jpg/dims/resize/100x/optimize/)
!["뉴진스 볼모로 협박" 하이브, 민희진 12가지 주장에 반박 [공식][전문]](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616282322557637_mainTop.jpg)
![미국 대선, 6개주만 보면 답 나온다 [PADO 편집장의 '미국 대 미국']](https://i4.ytimg.com/vi/7kc1ddGnWtE/hqdefaul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