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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CEO 포럼에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나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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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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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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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기업 문화 배워보자는 취지"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2020.11.3/뉴스1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 2020.11.3/뉴스1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가 국내 최대의 유통 대기업인 롯데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매달 한번씩 열리는 롯데 CEO 포럼에서다. 그동안 교수, 컨설팅 회사 인사가 이 포럼에서 강의를 한 적은 있지만 동종업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1시간 가량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롯데 CEO 포럼'에 김 대표가 윤종민 롯데인재개발원장과 대담 형식의 강연을 진행했다. 포럼은 롯데지주, 각 사업부(BU) 부문장과 각 계열사 대표 등 150여명이 시청했다.

롯데그룹이 이례적으로 온라인 유통 경쟁 업체인 마켓컬리 대표를 초청한 이유는 롯데의 온라인 전환이 타사에 비해 늦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마켓컬리의 창의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배우자는 취지에서였다.

김 대표는 이날 온라인 중심 유통업에서의 성공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도중 "마켓컬리를 얼마나 자주 이용하냐, 주로 어떤 걸 사느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매일 하루 두 번 이상 이용하며 지난 5년간 2000번 이상 쇼핑했다"고 답했다. 또 김 대표는 "VOC(고객의 소리)가 많이 올라오는 제품은 반드시 사본다"고 말했다.

또 "마켓컬리에서 젊은 직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느냐"는 질문에, 김 대표는 "커피챗(커피를 두고 하는 대화)을 자주 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얘기를 들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강연을 함께 시청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조직은 작지만 유연한 기업문화를 배워보자는 의도"라며 "VOC를 강화하자는 취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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