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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나무 “배송형 교구재 뿐 아니라 미래형 스마트 교육도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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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나무 “배송형 교구재 뿐 아니라 미래형 스마트 교육도 선도할 것”

머니투데이
  • 신재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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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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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 46. 놀이나무, 체험형 앱과 보드게임 연동한 교구재 개발 예정

놀이나무가 제작한 유엔군초전기념관 보드게임/사진제공=놀이나무
사회적기업 놀이나무(대표 이원영)가 내년부터 ㈜인스에듀테인먼트(대표 서봉현)과 함께 체험 앱과 보드게임을 연동한 교구재 개발을 늘릴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유엔군초전기념관을 통해서만 공급 중인 온·오프라인 연계 콘텐츠를 다른 기관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방침이다.


놀이나무는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여러 배송형 교구재를 만들었다. △경기도박물관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 △성북선잠박물관 ‘기묘한 상자’ △판교박물관 ‘3D 돌방무덤모형’ △둘리뮤지엄 ‘열려라 이야기 놀이상자’ △철도박물관 ‘기차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등이다.

이원영 놀이나무 대표는 “앞으로는 전국 관공서 등과 꾸준히 앱과 오프라인 교구재가 연계된 체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놀이나무는 박물관 교구재 제작 및 행사기획 등 미래교육콘텐츠를 개발한다. 전국 박물관·과학관·전시관 등과 함께 160여 종의 교구재를 개발했다. 지난 2015년에는 서울시우수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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