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군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 사용료 6개월간 30% 감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군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수도 사용료 6개월간 30% 감면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1.18 10:42
  • 글자크기조절

하수도 사용료도 1월 고지분부터 6개월간 인상 유보

군산시청사. © 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상수도 사용료 6개월간 30% 감면과 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6개월간 유보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비 활동이 줄어들어 경영난을 호소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공공요금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시는 현재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에 대해 감면?유보할 수 있는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는 행정 절차를 진행중이다.


감면액은 상수도 수용가 1만2837여 곳에 23억원, 하수도 수용가 1만846여 곳에 14억원으로 총 3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수용가에 한해 별도 신청 없이 상수도 사용료는 2월 고지분부터 감면하고 하수도 사용료는 1월 고지분부터 인상을 유보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어려울 때 인만큼 빠른 일상생활의 정상화가 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