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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전직원 검사 실시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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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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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사내 첫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 을지로 본사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대신증권은 지난 16일 밤 확진자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초기 선별 검사를 실시했고, 해당 층에 대한 방역을 완료했다.

이어 무증상자를 포함한 감염자를 찾기 위해 본사에 근무하는 대신금융그룹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전수 검사를 진행 중이다.

대신증권은 코로나19 발생에 대비해 재택근무를 포함한 분리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현재 정상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전사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와 방역지침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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