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공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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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구매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5일까지 벼 육묘 못자리 상토 구매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자는 시에 주소를 두고 0.1㏊ 이상 벼를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시내 동 거주자는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공급 상토량은 26만1390포(1㏊당 30포 지원)이고 마을별로 희망 제품을 3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업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와 충북도내 생산공장을 둔 업체로 선정했다.

[치매환자 조호물품 무상지원]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News1

청주시는 물티슈, 기저귀, 방수매트, 앞치마 등 치매환자 조호물품 무상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보호자(본인이나 가족 등)가 치매 진단서류, 대상자와 신청자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필요서류를 주민등록상 담당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물품은 신청일 기준 최대 1년까지 제공할 수 있고 2개월에 1번씩 제공한다. 올해부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대상자는 계속 지원받을 수 있다.

[내수동로·영운로 간판개선사업 추진]

청주시는 충북대학교 인근 내수동로(산업단지육거리~충대중문사거리)와 영운동 영운로 일원(청남오거리~영운사거리)에 2021년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내수동로에 5억6000만원(국비 2억8000만원, 시비 2억8000만원)과 영운로에 2억원(도비 6000만원, 시비 1억4000만원)을 들여 노후 간판을 정비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사업과 충북도 주관 2021년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와 도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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