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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News1 공정식 기자 |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지난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787번부터 1802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거제 11명, 밀양 3명, 김해 2명이다.
거제 확진자 11명 중 5명은 수도권 관련이다. 가족 사이로 시흥 532번의 접촉자들이다.
나머지 6명 중 5명은 경남 1774번의 접촉자로 가족 2명, 요양보호사 2명, 요양보호사의 동료 1명이다.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밀양의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 접촉 1명과,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이다.
김해 확진자도 도내 확진자 접촉 및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씩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799명이며, 이 가운데 269명이 입원, 1524명이 퇴원,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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