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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주일대사 "화해치유재단 해산 아냐"…천황폐하 언급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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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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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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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에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명예회장을 내정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1.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후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대사에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명예회장을 내정 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0.11.23. photo@newsis.com
강창일 주일 한국대사가 2015년 한·일 정부가 맺은 위안부 합의는 파기된 것이 아니라며, 당시 조성된 기금 등을 포함해 일본 측과 위안부 피해여성 지원과 관련한 기금 조성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오후 강창일 대사가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과 이같은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강 대사는 한일 양국 관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한 질문과 관련해서는 "(2015년) 위안부 합의가 파기됐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도 내놓았다.

교도통신은 위안부 합의에 따라 설치된 화해치유재단이 일본정부로부터 배상을 얻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주장 등이 반영되며 2019년 해산됐다고 보도했다. 또 57억원 가량의 돈이 쓰이지 않고 남아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강 대사는 이날 자신에 대한 일본 일부 언론들의 비판을 의식한 듯 '일왕' 대신 '천황폐하'라는 표현을 써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일본 정부의 방역 기준에 따라 2주간 대사관저에서 격리한 후 활동을 시작한다”며 "먼저 천황폐하에게 신임장을 제정(제출)한 후 총리와 외무상 등과 만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 대사는 이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일본 왕의 호칭에 대해 "한국에서는 '일왕'이라고 부르자"고 발언한 적이 있고 산케이신문 등 일본 우익 매체로부터 주일 대사에 적합한 인물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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