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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착취, 인신매매 당하던 美 아동 33명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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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지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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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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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켄터키주 볼링 그린의 시청사 앞에서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위한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2021.01.11)/사진제공=AP/뉴시스
미 켄터키주 볼링 그린의 시청사 앞에서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위한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2021.01.11)/사진제공=AP/뉴시스
미국에서 성착취 등으로 실종됐던 33명의 아동이 연방수사국(FBI)과 사법 기관들의 대규모 공조 수사 끝에 구조됐다.

CNN에 따르면 FBI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인신매매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번 구조는 인신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인신매매 인식의 날인 1월 11일 시작된 '잃어버린 천사들' 작전을 통해 이뤄졌다.

성적 착취를 당하던 8명을 포함해 33명의 아동이 구출됐으며 피해자 중 2명은 과거에도 성매매 장소에서 구조된 피해 아동들이었다. FBI는 피해자들이 스스로 또는 무력이나 협박에 의해 다시 상업적 성매매를 하는 경우는 흔하다고 말했다.

FBI는 "피해 아동들은 자신이 인신매매 당하고 있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거나 피해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해 인신매매 피해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이는 법 집행기관들이 피해자들을 범죄 위험에 다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잃어버린 천사들' 작전에는 로스앤젤레스 경찰국과 애리조나주 아동안전국 등 24개 사법기관들이 참여했다.

미셸 무어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장은 "인신매매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우리의 미래인 젊은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음흉한 범죄"라며 근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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