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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직원 확진에 선제검사, 정은경 질병청장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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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직원 확진에 선제검사, 정은경 질병청장 '음성'

머니투데이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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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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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장관도 음성…자가격리 중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포용적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둔 2021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2021.01.25. [email protected]
보건복지부 직원 중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발생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선제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이 나왔다.

질병청은 27일 정 청장이 전날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를 시행한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복지부 직원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정 청장이 검사를 받았다. 정 청장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확진된 복지부 직원은 권덕철 복지부 장관의 수행비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장관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있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음성이 나왔다.

권 장관은 앞으로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증상 발현 시 추가 검사를 받게된다. 이에 이날 예정된 보건 의료발전협의체 4차 실무회의와 의정협의체 7차 회의는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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