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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 20%→10%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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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 20%→10%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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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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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을 줄였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이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을 줄였다.

무주군은 올해부터 농작물재해보험 농가부담금을 20%에서 10%로 줄였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총 사업비 23억여원을 투입하며 농가 부담금을 줄인 만큼의 비용은 무주군과 농협이 각각 5%씩 추가 부담한다..

무주군은 2월 NH농협손해보험과 농가부담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명관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은 “기후변화 때문에 농업 현장에 냉해와 호우, 태풍, 폭염, 폭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잦아지고 있다”라며 “농가들이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홍보와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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