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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리즈톡스'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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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리즈톡스' 눈가주름 개선 적응증 추가

머니투데이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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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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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각턱 개선 등 추가 임상도 진행 중

리즈톡스/사진=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 (21,750원 ▲250 +1.16%)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 치료질환에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을 추가하는 것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리즈톡스는 기존에 '미간주름 개선'뿐 아니라 외안각 주름 개선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휴온스글로벌은 국내에서 중등증 이상의 외안각 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과 3상을 진행했고, 외안각 주름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이외에도 리즈톡스의 치료질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개선 관련 임상 1상을 마치고, 다음 단계 임상을 준비 중이다. 사각턱(양성교근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 2상도 진행하고 있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이번 승인으로 리즈톡스의 사용 범위가 미용 영역에서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사각턱 개선, 상지근육 경직 개선 외에도 추가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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