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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국 자가격리 외국인, 호텔 유리 깨고 병원서 난동…마약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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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1.2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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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난동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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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박종홍 기자 = 해외에서 입국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중이던 외국인이 호텔과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며 기물을 파손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미얀마 국적 A씨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피우며 기물을 파손해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A씨를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

앞서 오후 6시쯤 A씨는 자가격리 중이던 서울 강서구 소재 호텔 복도에서 유리를 깨며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호텔 기물이 파손되고 A씨가 부상을 입었으나 다른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A씨는 신촌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하는 구급차 안에서도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은 A씨가 마약에 의한 환각상태였는지는 현장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입국 당시와 이날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으로 나타났다.

서대문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마약검사를 하고 난동을 부리게 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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