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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대치동 1% 우등생 딸 중학교 졸업…"선물은 드라마 시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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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화, 대치동 1% 우등생 딸 중학교 졸업…"선물은 드라마 시청권"

머니투데이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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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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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경화가 첫째 딸의 중학교 졸업 소식을 전했다.

김경화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언택트 시대의 졸업. 졸업식도 온라인. 졸업장 받으러 잠깐 학교에. 학부모는 못 들어가고. 참 슬프지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졸업식엔 자장면을 사주고 싶었는데 더 좋아하는 거 먹고 싶다고. 에궁 우리새끼 이렇게 컸네, 벌써"라고 했다.

또 "옛다 졸업 선물 한 번 더 쏜다~!! '여신강림' 시작부터 끝까지 시청권. 이사진 올려도되냐고 물었더니 조용히 하래요. 차은우 봐야 해서 몰입해야 한다구. 왜 사랑하는데 헤어지냐고. 이 소외감. 그래도 축하해. 드디어 중졸"이라고 썼다.

김경화는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경화는 꽃다발을 들고 있는 딸을 기특하다는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김경화는 지난해 MBC '공부가 머니?'에 두 딸과 출연했다. 첫째 딸은 치열하다는 대치동에서 올 A의 성적을 내는 우등생으로 소개됐다. 방송에서 진행한 지능 심리 검사에서도 상위 1.6% 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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